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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 AI가 코딩 특화 모델 ‘GLM-5.1’을 선보이며 개발자용 AI 시장에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최상위권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확보하면서도 가격을 크게 낮춘 ‘고성능·저비용·오픈소스’ 전략이 핵심으로 꼽힌다.지푸는 27일(현지시간) GLM-5.1을 정식 출시하고, 기존 GLM 코딩 플랜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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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푸, 초저가 코딩 모델 'GLM-5.1' 출시…'클로드 오퍼스 4.6'에 근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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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푸 AI)
지푸 AI가 코딩 특화 모델 ‘GLM-5.1’을 선보이며 개발자용 AI 시장에 파장을 예고하고 있다. 최상위권 모델에 근접한 성능을 확보하면서도 가격을 크게 낮춘 ‘고성능·저비용·오픈소스’ 전략이 핵심으로 꼽힌다.
지푸는 27일(현지시간) GLM-5.1을 정식 출시하고, 기존 GLM 코딩 플랜 사용자에게 전면 개방했다고 밝혔다.
GLM-5.1 모델은 코딩 성능 평가에서 '클로드 코드'를 테스트 프레임워크로 활용했으며, 여기에서 45.3점을 기록했다. 이는 '클로드 오퍼스 4.6'을 적용했을 때 기록한 47.9점에 단 2.6점 낮은 수치로, 약 94.6% 수준에 해당한다.
코딩 성능 평가 (사진=지푸 AI)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평가가 클로드 계열에 유리하게 설계된 클로드 코드 환경에서 진행됐다는 점이다. 그럼에도 GLM-5.1이 거의 비슷한 수준의 성능을 보여줬다는 점에서, 다양한 코딩 환경에서는 두 모델 간 격차가 더 좁혀질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성능 개선 폭도 인상적이다. 전작 GLM-5의 35.4점에서 약 28% 상승하며, 단 한달 만에 큰 세대 간 도약을 이뤄냈다. GLM-5가 이미 오픈소스 모델 중 상위권 성능을 보였던 점을 고려하면, 지푸의 모델 고도화 역량이 두드러진다는 평가다.
가격 경쟁력은 더 파격적이다. GLM 코딩 플랜은 프로모션 기준 월 3달러부터 시작하며, 정식 가격도 월 10달러 수준이다. 이는 동급 성능의 상용 모델 대비 최대 7배 이상 저렴한 수준으로, 개인 개발자와 스타트업의 접근성을 크게 높일 수 있는 요인이 된다.
초기 사용자들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GLM-5.1은 긴 작업 흐름을 유지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여러 단계로 구성된 코딩 워크플로우를 안정적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이전 작업 맥락을 최대 10단계까지 기억하고, 별도의 개입 없이도 스스로 디버깅을 수행하는 능력도 강점으로 꼽혔다.
도입 편의성도 높은 편이다. 클로드 코드 등 기존 개발 환경에서 설정만 간단히 변경하면 바로 GLM-5.1을 사용할 수 있다. GLM 코딩 플랜 접근 권한이 있는 경우, 클로드 코드에서 사용하려면 설정 파일(~/.claude/settings.json)에서 모델을 “glm-5.1”로 지정하는 것만으로 적용이 가능하다.
특히 오픈소스로 제공된다는 점은 생태계 확장 측면에서 중요한 의미가 다.
고성능 코딩 AI가 폐쇄형 모델 중심으로 발전해 온 기존 흐름 속에서, GLM-5.1은 ‘저비용·고성능·오픈소스’라는 새로운 조합을 제시하며 시장 구조 변화의 촉매가 될 가능성이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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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 기자 cpark@a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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